임상용 배아줄기세포에서 최고 수율 도파민 세포 생산 성공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대규모 전임상 동물 시험서 안전성, 유효성 확보

줄기세포 분야 최상위 저널 Cell Stem Cell (IF=23.9)에 게재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 제조된 고수율 임상등급 도파민 신경 세포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대규모 동물 시험서 확보되어 파킨슨병 세포치료제를 실용화할 길이 열렸다.


   본교 생명공학부 김대성 교수(공동교신저자)는 연구총괄책임자인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와 생명공학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와의 공동연구로 임상용 배아줄기세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수율 도파민 세포 대량 생산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대규모 전임상 동물 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증명했다. 이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2A상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임상시혐에 돌입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줄기세포 분야 최고권위의 저널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12월 11일자 온라인판에 공개되었다. 



연구 요약(Graphical Abstract) (출처: Cell Stem Cell (2024)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