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와 제19회 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송권화 교수(융합생명공학과) 연구실의 안가람 박사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 수상, 박하현 박사 ‘Young Investigator Research Award’ 수상, 이호준 석박통합과정생 ‘해랑 신진 우수 과학자상’ 수상 및 박준호 박사과정생 ‘Student Lightning Talks 부문 장려상’ 수상.




송권화 교수 연구실의 안가람 박사가 2023년 11월 6일부터 8일에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국내 분자생물학·세포생물학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연구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최근 1년간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발표한 논문의 제1저자에게 수상자격이 주어진다.




안가람 박사는 잔류농약을 포함한 환경오염물질의 발달독성 및 착상 저해 효과 등을 규명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을 기반으로 여러편의 SCI급 논문들을 게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본 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같은 연구실내 박하현 박사가 Young Investigator Research Award를 수상하였다. 이 상은 박사과정 대학원생 및 박사후연구원 과정의 젊은 연구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하현 박사는 Developmental Biology 분야에서 환경유해인자가 척추동물의 발달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송권화 교수 연구실의 이호준 석박통합과정생이 2023년 11월 7-8일에 개최된‘제19회 대한 독성 유전·단백체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의’에서‘해랑 신진 우수 과학자상’을 수상하였다.



이호준 석박통합과정생이 발표한‘Molinate promotes apoptosis, inflammation, and endoplasmic reticulum stress with organ defects in developing zebrafish’는 제초제인 Molinate의 발달독성효과를 zebrafish 모델을 활용하여 연구한 결과로써, molinate가 심혈관, 신경, 및 간 발달 등 개체의 발달 저해를 유도하는 독성 기전을 규명하여 해당 제초제의 환경 노출에 대한 유해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같은 연구실내 박준호 박사과정생 ‘Student Lightning Talks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준호 박사과정생이 발표한 ‘Dimethenamid leads to organ defects via oxidative stress and apoptosis in zebrafish larvae’는 아세트아마이드 제초제인 dimethenamid의 발달독성효과를 zebrafish 모델을 이용하여 밝힌 연구 결과로써, 다양한 기관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dimethenamid의 독성 기전을 확인하였다.